기빙플러스 ‘그린리본(RE-BORN) 캠페인’
2024년
성황리에 마무리… 2025년에도 지속 예정
■ 기빙플러스, 그린리본 캠페인 통해 작년 15개
기업 참여, 13만 개의 물품 모집 이끌어내… 성황리 마무리
■ 자원 선순환과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위해 2025년에도 캠페인 지속 예정
■ 캠페인 참여 기업 중 우수협력기업에는 ‘그린리본클럽’ 위촉
기회 제공
기빙플러스 그린리본캠페인
기빙플러스는 자원 선순환과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진행한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을 2024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해에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소비기한 임박 제품과 리퍼브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폐기되는 제품을 줄이고, 이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한부모 가정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그린리본 캠페인을 통해 기부 가능한 물품은 유통기한이 표기된
제품 중 물류 운송 및 판매 기간을 고려해 소비기한이 1개월 이상 남은 제품이나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 또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다.
그린리본 캠페인을 통해 작년 7월 샘표식품을 시작으로 순수코리아, 미언더, 이연에프엔씨 등 15개 기업의 참여, 약 13만 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이는 약 665톤의 탄소 저감 효과로, 23만 6천 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리본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중 환가액 기준 5,0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하거나 정기 기부를 약정할 경우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감사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그린리본클럽’ 가입 기회가 제공된다. 작년에는 샘표, 에이디엠코리아, 베니스에프앤비, 슬로우애시드, 라벨영, 이스트스트릿, 엔라이즈가
그린리본클럽 기업으로 위촉됐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그린리본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고용취약계층의 자립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2025년에도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나 이월 등 새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전국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