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속옷전문기업‘좋은사람들’이 4년간 숨은 기부를 펼쳐와 화제다.
‘좋은사람들’은 201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바자회 물품을 기부해 왔다. 이렇게 판매되어 마련된 수익금은 또 다시 지역 내의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경로식당 운영, 이동목욕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품질 좋은 자사의 상품을 기부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도울 뿐 아니라, 판매금을 통해 지역 내에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