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 씨가 수 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펼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9일 오후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5 서울시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필모 씨는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찾아 질병이 있으나 치료받지 못하는 오지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사업에 동참했다. 또 2011-2013년 3년 연속 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몸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