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기없이 살아가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 줄 ‘태양광랜턴조립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과장은 “현재 17억명이나 되는 지구촌 이웃들이 전기 없이 살고 있고 그나마 형편이 나은 집은 등유램프를 쓰지만 등유램프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치명적”이라며 “조립을 통해 보내지는 태양광랜턴은 저개발국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