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칸뉴스=주호진 기자]밀알복지재단은 성주재단과 함께 여성안면장애인 수술지원사업인 ‘스마일드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만 20세 이상의 여성안면장애인에게 수술을 지원해 외모로 인한 대인기피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사회생활 및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여성안면장애인 수술지원사업 ‘스마일드림’ 지원내용은 화상흉터 제거수술, 상안검·하안검 수술, 반점, 백반증, 색소침착 시술, 조직의 비후나 함몰, 결손으로 인한 보톡스 시술, 귀 모형 기형에 따른 연골 수술 등 기타 안면장애관련 수술 일체를 포함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외모로 인해 평생 동안 고통을 받아온 많은 여성안면장애인들이 무료수술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며 “여성장애인을 꾸준히 돕고 있는 성주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