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재단 2층 회의실에서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국민일보, CBS, 한국밀알선교단이 후원한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는 임혜연씨의 ‘우리 부부가 살아온 17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 당선된 ‘우리 부부가 살아온 17년’은 장애인 부부의 이야기로써 치열한 삶이지만 기쁨으로 살겠다는 투절한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단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