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달샤벳이 '조커(JOKER)' 활동을 마감하며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2013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달샤벳은 지난달 28일 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밀알베이커리에 모여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베이커리는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목표로 운영 중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이날 달샤벳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도와 단팥빵과 곰보빵 450여 개를 만들었으며, 이들이 만든 빵은 '달달한 빵'이라는 이름으로 인근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특전사 장병들에게 달샤벳의 사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