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 장애 청소년은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10명 등 총 27명다. 대상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원 신청과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