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축제 기간 네팔 등 제3세계 전기 없는 지역을 위해 나눔부스를 마련해 태양광 랜턴 조립행사를 펼치고, 21일부터는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주관으로 나눔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나눔부스에 방문한 대학생들은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랜턴은 네팔 피해지역과 제3세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네팔 현지 소식을 듣고, 우리 학교도 함께 동참하면 학생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인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축제 기간 나눔부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