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5일 남미 콜롬비아에 빈민층 자녀를 위한 ‘해피 홈스쿨’을 열었고,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1300여개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현장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남미·아프리카로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중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13개국 18개의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2012년 저소득층 배구 영재 대상 체육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사회공헌에 첫발을 내딛었다. 2013년에는 주거, 위생, 안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해피 홈스쿨’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