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는 어린이 밀알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인 ‘나나’가 안내하는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음악극 ‘내 친구 나나’(연출 김범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극 ‘내 친구 나나’는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 ‘내 이름은 나나예요’(저자 릴리아) 작품을 음악극으로 유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