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머니투데이] 제12회 밀알콘서트, 지적장애 소년 첼리스트로 3천명 관중앞에 서다
2015.03.24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외롭고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오는 23일 세종문화회에서 열리는 ‘제12회 밀알콘서트’를 통해 비장애인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당당하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차지우(19세, 지적장애 3급)군은 2011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2013년 2월부터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으로 전문연주를 배우게 되었으며, 피나는 노력을 통해 드디어 2년 만에 밀알콘서트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