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라이베리아를 위해 생명을 내건 삶
조형섭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연재를 통해 밀알복지재단 라이베리아 지부 조형섭 책임프로젝트매니저(이하 매니저)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조형섭 매니저는 28년간 현지인들과 함께 내전, 질병, 굶주림을 겪으며 라이베리아를 위해 생명을 내건 삶을 살았습니다. 총 든 아이들에게 연필을 쥐어주고,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을,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약과 치료를, 울며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며 사랑의 본을 보였습니다.
28년간 그가 지은 학교와 센터 등의 건물은 10채 가량이며, 졸업생만 해도 2천명이 넘습니다. 지금은 밀알복지재단 라이베리아지부 책임프로젝트매니저로 활동하며, 가장 소외된 약자를 보호하고 살리는 일을 하고자 현지 최대의 특수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며 지낸 조형섭 매니저의 지난 28년 세월을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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