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 북한은 2003년 6월부터 자체적인 장애자보호법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7월에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북한은 전반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 안전 시스템으로 인해 장애, 아동, 노인 및 여성 등 사회적인 약자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한때는 장애인들이 평양에 거주할 수 없게 하는 등 국가적인 차별 정책을 이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에 참여하는 등 점진적으로 장애문제에 대한 열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