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자카야 사쿠라테이엔, 기빙플러스에 5천 2백만 원 상당의 비타민음료 기부
■ 사쿠라테이엔과 콜라보한 비타민음료 2종 제품, 서울, 경기권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
■ 수익금은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 예정
(왼쪽부터) 사쿠라테이엔 정형진 대표,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프리미엄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업체 사쿠라테이엔(대표 정형진)으로부터 5천 2백만 원 상당의 비타민음료를 기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사쿠라테이엔이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헬시어터’와 콜라보 제작한 비타민 음료 ‘슬리밍쥬시’ 매실맛, 오미자맛 2종이다. 기부된 제품은 서울, 경기 지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경기악화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뜻깊은 나눔으로 동참해 주신 사쿠라테이엔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품을 전달받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재고, 이월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2017년 1호 매장인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재 2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사쿠라테이엔은 원팩 완제품 시스템의 유통과정을 거부하고 각 매장마다 새롭고 특별한 메뉴를 한정 판매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