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앞장설 대학생 찾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제5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
■ 3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 장애, 복지, NGO 관심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지원 가능
■ 밀알복지재단 사업현장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해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 현직 기자 초청 특강, 재단 입사지원 시 가점 등 활동혜택 다양
밀알복지재단이 이달 19일까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제5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복지, NGO 등에 관심이 있으며 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와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오는 4월 7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간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장애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밀알복지재단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기자를 초빙하여 보도자료 작성, 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도 운영한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 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기자단에게는 밀알복지재단 입사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한다.
이 밖에도 밀알복지재단 주최 행사 진행 시 대학생 기자단을 우선으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서 항목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밀알복지재단 이수은 홍보실장은 “올해는 밀알복지재단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5기 대학생 기자단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복지 현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줄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