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오늘(15일) 설립 29주년을 맞이한다. 설립 당시만 해도 꿈의 복지라 불리던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의 모든 단계를 이뤘다. 통합어린이집·특수학교·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거주시설·노인복지주택 등 생애 전 단계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 구현에 힘쓰고 있다. 15만9076명의 후원자를 통해 지난해에만 27만6569명을 지원했으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14만2024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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