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인류에게 심어준 고귀한 씨앗 가운데 하나는 약한 자들을 특별히 돌보는 사랑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약자 가운데서도 가장 소외된 장애인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 실천의 현장에는 스스로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자처한 후원자들이 있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준 이들 덕분에 재단은 꿈의 복지라 일컫는 생애주기별 재활복지 서비스를 완성하며 장애인들에게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