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기획단 사회공헌활동 제휴
21문화체육연합과 라이브(주),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진행
올 겨울 2년 만에 다시 선보일 예정인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제작·기획한 21문화체육연합과 라이브(주)는 15일(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장순용 21문화체육연합 조직위원장, 강병원 라이브(주) 대표,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사업의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2008년부터 꾸준한 관심 속에 공연이 진행되어왔다.
이 날 협약을 통해 21문화체육연합과 라이브(주)는 뮤지컬 매출의 5%를 소외계층 복지사업기금으로 기부하고, 협력업체 및 관객들이 참여하는 공동기부캠페인을 진행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21문화체육연합의 장순용 조직위원장은 “‘총각네야채가게’의 등장인물들이 꿈을 이루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줌과 동시에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라이브㈜ 강병원 대표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여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아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