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의 크리스천 경영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굿 서번트 클럽’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브라이트유니온 한창우 대표다. 한 대표는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봉미산안길 생명의 빛 예수마을에서 열린 ‘굿 서번트 클럽 가입식’에서 월 350만원 정기기부를 약정하고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정형석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한 대표는 “크리스천 경영인으로서 복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은 국내의 의료비가 필요한 빈곤 장애아동 30여명의 결연 후원, 필리핀, 우간다, 레바논 사업장 및 해외의 지역개발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