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서 4월 개원 예정인 발달장애인 창작지원 그룹홈 ‘샘물밀알의집’ 이용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샘물밀알의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되는 작가는 개인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사회기술훈련, 재활체육 등의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