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말라위 현지에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대양간호대학 김수지 학장이 <제18회 범석상 시상식>에서 범석 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간호학 박사인 김수지 학장은 그간 국내·외 간호교육의 발전과, 말기암환자 및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해 왔습니다. 현재 김수지 학장은 말라위 은코마 지역에 위치한 대양간호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현지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식량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비롯한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