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내무부는 5월 7일까지(현지시간 기준) 파악된 사망자는 7천6백여명, 부상자는 1만6천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팔 현지는 곧 시작될 우기로 인해 산사태와 전염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참담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은 5월 8일(금), 긴급구호 3진을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구호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지역조사를 진행하고, 피해주민들을 위한 텐트, 방수포, 식량, 태양광랜턴 등의 배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복구되도록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의 긴급구호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