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일), 흥덕남서울비전교회와 ‘1004 나눔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예배에서는 우리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가 설교했습니다.

     ‘1004 나눔예배’는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고 확산시키는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회를 방문하여 국내외 빈곤장애아동의 상황을 설명하고, 성도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4월 5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1004 나눔예배’에서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이 날 흥덕남서울비전교회의 온 성도들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사용가능한 물품을 기증봉투에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설교를 맡은 정형석 상임대표는 “부활절을 맞아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나눔예배로 드리는 흥덕 남서울비전교회에 감동했다”며 “수술비 후원 뿐만 아니라 물품까지 후원한 흥덕 남서울비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기업과 개인의 기증품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입니다.

     ‘1004 나눔예배’를 함께한 흥덕남서울비전교회의 양용전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은 교회가 가정 먼저 앞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교회는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도왔다는 기억은 잊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004 나눔예배’에 동참해주신 흥덕남서울비전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