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멤버십학교 진행
 

     지난 11월 21일(금), 남서울은혜교회 생명의 빛 예수마을에서 제2차 멤버십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재단에서 시행중인 '멤버십학교'는 밀알인들과 함께 밀알의 비전과 정신을 되새기고, 밀알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멤버십학교에는 2008년 입사자 2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강의는 우리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와 김재춘 강사(서울특별시 대외협력보좌관), 정진모 강사(前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및 표경흠 강사(비영리컨설팅 웰펌 대표)가 맡았는데요.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밀알의 비전과 정신에 대한 공유 뿐만 아니라 개인의 비전과 미션까지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멤버십학교는 강의뿐만 아니라 소그룹 활동 및 깜짝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직원들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리재단의 정신과 비전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근본적인 가치는 여전히 밀알정신 안에 있습니다. 밀알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던 이번 멤버십교육이, 한 알의 밀알로써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밀알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