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월) 오후 4시, 법인사무처 3층 교육실에서 제8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가 실시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법인사무처 및 국제개발협력 2015년 1/4분기 주요사업 및 2/4분기 주요계획이 보고되었으며, 안건으로 신규 협력사업장 ‘미얀마 미찌나지역 난민캠프 아동복지사업’ 선정이 상정되었습니다. 


     미얀마는 OECD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 수원국 리스트에서 최빈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카친족 독립군과 정부군 사이에 내전이 발발, 1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국가입니다. 내전은 현재까지 이어져 UN 등의 국제기구로부터 식량, 천막 등 최소한의 생계지원은 받고 있으나, 난민아동의 교육지원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2015년 4월부터 ‘미얀마 미찌나지역 난민캠프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