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수), ‘제1회 에너지나눔 공모전’ 시상식이 일원동 밀알학교 일가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1회 에너지나눔 공모전’은 우리재단에서 진행 중인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과 나눔활동을 실천한 경험 이야기로 공모전을 펼치는 것입니다.

     우리재단은 지난해 12월까지 80여개 학교에서 에너지 나눔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6,823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소감문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와 3개의 우수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최우수학교, 우수학교 등의 단체시상과 서울특별시장상 3명, 서울특별시교육감상 3명,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상 3명,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 10명 등 총 19명의 개인시상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공모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에너지나눔 교육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대한 경험을 공모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에너지나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에너지나눔 교육은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