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금) 오전, 밀알학교 신관 2층 도산홀에서 2015년도 밀알복지재단 시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처를 비롯하여 전국의 4개 지부 및 46개의 산하시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시무식은 법인사무처 경영지원부 정민용 과장, 전략사업부 김래홍 대리 등 법인사무처 직원들로 구성된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정형석 상임대표의 묵도가 있었으며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김종설 소장이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의 이사장이자 전 남서울은혜교회 목사인 홍정길 이사장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뒤에는 10여년의 시간동안 밀알복지재단의 동역자가 되어 준 직원들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상’과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된 직원들에게 수여하는 ‘우수직원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장기근속상에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이현진 외 18명에게, 우수직원상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정선호 외 22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이어 박동일 홍보팀장의 사업보고와 2015년 10대 주요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0대 주요 계획에는 자립형 굿윌스토어 사업 확대 등이 선정되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하는 밀알복지재단의 목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5년 한 해에도 투명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