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우리재단, 베트남 빈롱성 장애인복지 관계자 초청연수사업 진행
2014.06.16
우리재단,
베트남 빈롱성 장애인복지 관계자 초청연수사업 진행



     지난 5월 19일(월)부터 5월 24일(토)까지, 우리재단은 베트남 빈롱성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현장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장애인복지사업의 수행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의 선진 장애인복지시설을 탐방함으로서 베트남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습니다.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빈롱성 노동사회성과 직업재활센터, 장애인재활시설, 후인 낌 풍 유치원 및 친선협회의 관계자들은 국내의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베트남 장애인복지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지모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청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한국민속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특히 베트남 관계자들은 마상무예, 전통혼례 등의 민속공연을 매우 즐겁게 감상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초청연수의 단장을 맡은 Ms.LANH은 “현재로서는 베트남 상황과 한국 상황에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당장 동일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연수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장애인 복지기관 시스템 구축 과정과 실질적인 운영노하우를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빈롱성 장애인복지 관계자 초청연수가 양국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