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이즈유어팬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9월11일(수)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국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펜이즈유어팬’은 네티즌들이 사용하지 않는 펜을 모아 해외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펜이즈유어팬은 “작은 사람(fan)들의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면 작은 것(pen)이라도 세상을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출발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8월 ‘펜이즈유어팬’을 통해 3,500자루의 펜을 후원받았고, 코트디부아르와 탄자니아 사업장에 후원받은 색연필, 형광펜, 볼펜, 연필 등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펜이즈유어팬’은 밀알복지재단 해외 아동사업장에 지속적으로 펜과 학용품을 지원하게 되고, 향후 DHL과 협약을 통해 해외 배송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펜이즈유어팬’의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통해 사람들이 ‘기부’와의 거리를 한 걸음 더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새로운 기부문화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