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한별학교, 에티오피아의 빛나는 별> 출판기념회 개최
2016.05.12
<한별학교, 에티오피아의 빛나는 별> 출판기념회 개최
 



우리재단은 신미식 사진작가와 어린이날을 맞아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한별학교, 에티오피아의 빛나는 별>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지난 4일 코엑스 B홀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사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재단은 작년 5월,  희망TV SBS와  배우 김규리씨와 함께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아이들이 1회용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아프리카의 별>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함께 전시된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

 

“에티오피아 딜라(Dilla)에 위치한 한별학교는 한국의 후원자와 결연되어 있는 9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재학 중인 곳이에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해서 기초적인 교육권을 확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사진전을 방문하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이번 사진전이 에티오피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나눔 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정순자 한별학교 교장,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 매니저
  

<한별학교, 에티오피아의 빛나는 별>은 신미식 사진작가가 우리재단에서 아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따뜻한 사진과 글로 담아낸 에세이집입니다.
 
4일 진행된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교장(왼쪽), 한별학교 교사와 학생

 



 
지난 4일(수) 오후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신미식 사진작가와 한별학교 정순자 교장, 한별학교 선생님과 학생이 참석해 소감을 나눴습니다. 
또한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가 펼쳐져 사진전을 찾은 관객들에게 에티오피아 전통 커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전과 에세이집의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어 참 기쁘네요.”

- 신미식 사진작가

 
4일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소감을 밝히는 신미식 작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사진전의 수익금은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별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한별학교 교사 테클루와 제게예, 신미식 작가, 박수일 에티오피아 지부장, 한별학교 학생 트흐트나, 정순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