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에이프릴, 국군장병에 장애인이 만든 빵 선물
2016.04.29
에이프릴, 국군장병에 장애인이 만든 빵 선물


우리재단 청소년 홍보대사 에이프릴이 장애인과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목), 육군 제71보병사단에서 펼쳤습니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국군장병들의 장애인식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김귀자 관장의 장애인식개선 강의와 함께 에이프릴의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육군 제71보병사단을 찾았어요. 장애인들에게도, 국군장병들에게도 힘이 되는 에이프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 에이프릴



이 날 에이프릴은 우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내 장애인보호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단팥빵을 구입해 장병 1,000명에게 직접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빵을 먹어 본 장병들은 “장애인들이 만든 빵인 줄 몰랐다”며 놀라워 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을 구입하면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어 장애인의 사회 통합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밀알복지재단 홍보팀장 박동일




지난 3월 우리재단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프릴은 장애인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하나의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