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브릿지 온>을 소개합니다.
2019.12.05

언어가 아닌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강사가 되어 멋진 클래식 앙상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 피아노 등의 악기를 전공한 이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장벽을 마주하며 연주자로서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2019년 9월, 서울시의 지원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 양성사업”을 통해 이들은 소중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연주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침과 동시에 세상을 향해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주중인 브릿지온 앙상블)

브릿지 온(Bridge On)이란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릿지온 앙상블은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관, 공공기관 등을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음악회를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유아/초중고학생/성인 등 각 연령대에 맞는 연주 레퍼토리 구성과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듯 브릿지온 앙상블은 장애인에게도 충분한 교육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맡겨진 사회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밀알선교단 40주년 창립 기념식 초청공연)

장애인복지법 제25조 2항*에 의거, 의무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실시해야하는 기관에서는 브릿지온 앙상블 연주를 통해 의무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온이 그 이름처럼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에 작지만 큰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아교육법」·「초·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에 따른 각급 학교의 장,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기관 및 공공단체의 장은 소속 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신설 2015.12.29.>



(브릿지온 앙상블의 단원들) 



- 장애인식개선교육(공연) 문의: 070-8708-9670 (밀알복지재단 국내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