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MBC] '위기의 가구' 공적지원 더 줄어‥기초수급 3.5%뿐
2024.03.05

2014년 2월 26일, 서울 송파의 한 지하 셋방에서 어머니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고맙고 죄송하다'는 편지와 밀린 공과금 70만 원, 이들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흔적이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충격적으로 드러낸 송파 세 모녀 사건인데요.

이후 발굴시스템이 크게 바뀌었지만, 재작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지난달 태안 일가족 사건 등 비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