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활동 이야기

[회원사연] 따뜻한 나눔으로 돈독해지는 우정
2016.07.05
수화기 너머로 밝고 명랑한 고등학생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등학생 소녀는 며칠 뒤에 있을 친구의 생일선물을 위해 후원 하겠다며 연락해 주셨습니다.
 
친구의 이름으로 후원하고, 친구의 이름으로 발급 받은 회원활동증명서를 예쁜 봉투에 담아 생일선물로 전달해 줄거라며 들뜬 고등학생 회원님의 목소리 덕분에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깊은 생각을 지닌 친구가 있다는 생각에 전화를 받는 내내 뿌듯했습니다.
 
나눔을 삶으로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