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MBC ‘놀면 뭐하니?’, 밀알복지재단에 WSG워너비 음원 수익금 2억 원 기부!
2023.01.02

MBC ‘놀면 뭐하니?’(출처: MBC)


지난 한 해 동안 큰 인기를 얻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음악 프로젝트 ‘WSG워너비’ 음원 수익금을 밀알복지재단에 2억 원 기부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만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전달해 주었는데요. 밀알복지재단의 새해 첫 따듯한 소식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화제의 그룹 WSG워너비의 기부 행렬

MBC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 그룹(출처: MBC)


한 번도 듣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화제의 음악 그룹 ‘WSG워너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여섯 번째 장기 음악 프로젝트 WSG워너비는 ‘가야G’(이보람, 소연, 흰, 정지소), ‘4FIRE’(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 그리고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의 12명이 3개의 팀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입니다.


WSG워너비 앨범패키지, 포토카드(출처: MBC)


막강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 톡톡 튀는 개성들로 가득한 WSG워너비 세 여성그룹의 데뷔곡으로 202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MBC ‘놀면 뭐하니’는 WSG워너비의 ‘보고싶었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눈을 감으면’ 등의 노래가 수록된 실물 앨범과 함께 굿즈 패키지(포토북, 스티커 5종, 미니 등신대 3종, 파우치 등)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과 실물 앨범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4년 연속 밀알복지재단에 음원 수익금 기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올해로 4년 연속 밀알복지재단에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진행한 WSG워너비 음원과 실물 앨범 판매 수익 중 2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총 금액은 약 8억 원에 이릅니다. 


2023년 MBC ‘놀면 뭐하니?’ 기부액(출처: MBC)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국민 MC 유재석을 새로운 드럼 신동 ‘유고스타’로 만들었던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작진은 ‘유플래쉬’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영재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악기와 음악 교육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음악지원 사업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


그 결과, 현재까지 ‘놀면 뭐하니?’의 음원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가정,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40여 명이 지원 받아 음악활동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음악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새로운 악기를 구입하고, 레슨을 받아 음악적으로 성장하면서 꿈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와 같이 음악에 재능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음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보호 및 자활·자립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경제적·신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음악인들을 응원합니다!

미래의 음악인이 될 영재들과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4년 연속 지원해주신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놀면 뭐하니?’ 음악 프로젝트로 ‘유고스타’, ‘WSG워너비’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처럼, 지원 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언젠가 빛나는 무대를 펼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