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등원을 서서히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등원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야외활동도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유아,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나눔 놀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에너지 나눔 놀이’는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과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이 준비한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용하는 교육 교구재로 ‘에너지, 환경, 나눔’이라는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주제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면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태양광 팔찌, 바람개비 만들기 등 총 열 번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는 답답한 주말, 이제 가정에서도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교구재로 아이들과 즐겁게 홈스쿨링 해보세요. 부모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해드립니다.
놀면서 봉사하면 빛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를 위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형 봉사활동입니다. 에너지 빈곤국에서는 전기가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이 심한 등유램프를 사용합니다. 등유램프의 사용은 어린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가 없어 어두운 밤을 무기력하게 보내거나 짐승의 위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어두운 저녁에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태양광랜턴 조립 후 알록달록 꾸며 밀알복지재단으로 보내주세요.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태양광랜턴은 해외 에너지 빈곤국을 위해 지원됩니다. 2019년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약 70,000개의 태양광랜턴 덕분에 총 24개의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야간생활 안전성이 높아졌을 뿐 만 아니라 수혜가정의 가계소득 증가 효과까지 나타났습니다.
-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 활동 참여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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