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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김재우♥조유리, 한부모 장애아동 위해 1천만 원 기부
2021.12.23

김재우♥조유리, 한부모 장애아동 위해 1천만 원 기부 


 ■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있는 한부모 장애아동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1천만 원 기부
 ■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희망을 주고 싶다며 부부의 이름으로 전달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한부모 장애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사진 출처: 소속사)



SNS를 통해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희망을 주고 싶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한부모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 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화) 밝혔다.

개그맨 김재우는 “사회제도나 편견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한부모 가정에서 장애아동을 키우는 일은 여전히 좌절과 절망이 많은 힘겨운 과정 같다”며 “저희 부부에게도 아픔이 있었지만 주변의 응원이 큰 힘이 된 것처럼 저희의 작은 나눔이 장애아동의 적기 치료를 돕고 한부모 가정이 꿈을 이뤄 나가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재활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재우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전시회에 ‘일일 큐레이터’로 참석한 이후 올해도 개그맨 강완서와 함께 온라인 전시회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아내 조유리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부부가 직접 카레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퍼네이션 프로젝트, ‘카레한상’으로 장애아동 가정에 1천여만 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세브란스 사회사업 후원금 2천만 원을 부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주신 개그맨 김재우 님과 조유리 님의 따뜻한 나눔은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