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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기빙플러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1,111명에게 ‘생계지원키트’ 기부
2021.11.29

 기빙플러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1,111명에게 ‘생계지원키트’ 기부
 
지원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인 1,111명에게 생계지원키트인 ‘자상 한 상자’ 기부하기로
기업에서 기부한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해 전달 예정
기빙플러스, 기업에서 재고·이월상품 기부받아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CSR전문 나눔스토어
 
 
 
지체장애인의 날 물품 기부에 동참한 기업들을 위한 ‘기브 러브(Give Love)’ 홍보 공간에서 기빙플러스의 장애·비장애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기빙플러스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지체장애인에게 생계지원키트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제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한 물품을 모아 생계지원키트인 ‘자상 한 상자’를 구성한 후, 11월 말 중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밀알복지재단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인 1,111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생계지원키트 ‘자상 한 상자’는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생활용품 등 총 1억6천만 원 상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물품 기부에는 HK inno.N, 락앤락, 키토제니, 씨스팡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룸, 대한SNS운영자협회, 별난맘, 심플컴퍼니, 한국맥널티, 허브패밀리, 대명웰라이프, 대익인터내셔날, 고려기프트, 네이쳐리빙, 비바세븐, 에이엠에스, 나노스토리도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
 
생계지원키트 이름인 ‘자상 한 상자’는 기업들이 ‘자발적 상생(자상)’ 실천과 이웃들을 위한 ‘자상’한 마음을 담아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인을 위해 기업들과 뜻을 모아 생계지원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며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인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기업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체장애인의 날 생계지원키트 기부 캠페인은 기빙플러스가 지난 10월부터 위키미키 최유정과 함께 진행중인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빙플러스는 물품 기부에 동참한 기업들을 위해 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 ‘기브 러브(Give Love)’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후원 기업의 상품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나 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기빙플러스는 소각 위기의 재고와 이월상품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에만 8,960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322만 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