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심현섭 등으로 구성된 ‘세수회’가 지난 16일,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서 밀알복지재단, 대치베스트상인회와 함께 빈곤한 장애어린이 가정을 돕기 위한 ‘착한 바자회’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바자회에는 약 20여 명의 세수회 봉사단과 대치베스트상인회가 참여해 의류, 신발, 생활잡화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빈곤한 장애어린이 등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