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대치베스트상인회(회장 김대현)가 9일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착한소비 바자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치베스트상인회는 밀알복지재단의 ‘굿마켓(지역사회 협력 바자회)’, ‘굿스토어 캠페인(소상공인 수익 기부 캠페인)’ 등의 다양한 나눔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치베스트상인회 김대현 회장은 “다가오는 16일에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첫 공동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다”며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치베스트상인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대치베스트상인회가 공동개최하는 ‘착한소비 바자회’는 16일(수) 오전 11시부터 대치동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바자회 품목으로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이 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바자회에는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 등이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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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