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 개최
○ 밀알복지재단 5월 30일~31일, 양일간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전하는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 진행
○ 블랙아웃 체험, 에너지 절약 실천 약속적기, 태양광랜턴 조립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
○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에서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전기가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
밀알복지재단은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빈곤국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줄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0일(토)~31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대문 롯데FITIN,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는 본격적인 에너지 소비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에너지 절약, 나눔 이벤트이다. 에너지 빈곤 체험, 에너지 나눔 챌린지, 태양광랜턴 조립 코너 등을 통해 가족과 연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빈곤 체험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움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로 블랙아웃된 어두운 부스 안에서 ‘어둠 속 그림그리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 코너에서는 자가발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과 나눔에 대한 실천 약속을 적을 수 있는 퍼즐판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태양광랜턴 조립부스에서 조립된 태양광랜턴들은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 놓인 희망의 빛기둥에 설치되어 불을 밝히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기가 없는 지역에 전달된다.
전기가 없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는 밀알복지재단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지니키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이팅칠드런’ 사업의 일환으로, 라이팅칠드런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지원하여 희망의 빛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시민들은 이번 '에너지 쉐어 챌린지' 이벤트 체험을 통해 누구나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