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 마닐라 빈민촌에서 ‘사랑의 손길’ 내밀어
○ 배우 안미나, 밀알복지재단과 MBC ‘나누면 행복’ 통해 필리핀 봉사활동 다녀와
○ 필리핀 마닐라의 빈민촌에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잇는 아이들 만나고 돌아와
배우 안미나가 MBC ‘나누면 행복’,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다.
배설물과 쓰레기가 매립되어있는 마닐라 내 빈민촌을 방문한 안미나는 그곳에 사는 어린이들을 만나 어려운 사정을 함께 체험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넨 것은 물론, 극심한 빈곤 문제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현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안미나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키를 맞춰주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미나는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봉사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미나가 나눔을 실천한 MBC ‘나누면 행복’은 28일(목)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