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키즈-밀알복지재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육애니메이션 기부
-밀알복지재단, 19일(목)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제휴협약 맺어 -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를 알리고 호흡기질환, 화재 등으로 위험한 등유램프 대신 태양광랜턴 전달하는 애니메이션 만들어 기부 -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공모전, 5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모 가능 |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데 재능기부로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
유·초등교육 전문업체인 지니키즈 (대표 허한범, www.school.genikids.com)의 초등 브랜드 지니스쿨(www.genischool.com)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등의 지역을 소개하고,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램프의 위험성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랜턴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아동들의 올바른 에너지 관점을 설립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전기대용으로 사용하는 등유램프는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이 노출되어 호흡기질환의 위험이 있으며, 탄소배출량이 많아 환경오염의 문제도 발생한다. 게다가 하루 일해 하루 먹는 것도 어려운 형편에 비싼 등유를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태양빛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랜턴 솔라미를 아프리카에 배포해 학업과 의료를 돕고 화재의 위험을 줄이고 있다.
지니키즈는 이러한 내용을 5백만 원 상당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에너지절약 교육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 나눔에 동참하자는 것이다.
지니키즈의 재능나눔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5월에 진행되는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는 ‘에너지나눔공모전’에서 학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시작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에너지나눔공모전’은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하며, 초등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에너지나눔 교육 자료를 시청한 후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한 내용의 수기를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지니키즈의 허한범 대표는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지니키즈가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초등교과 주제로 애니메이션 학습을 제공하는 지니스쿨과 함께 초등학생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에너지 불균형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초등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니키즈는 지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교육물품을 기부해 국내 장애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19일(목)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사회공헌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전 세계 17억 명의 이웃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의 에너지를 사용할 주체인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지구를 선물하는 교육컨텐츠 제작과 물품지원 등으로 미래지향적 나눔교육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제2회 에너지나눔공모전에 대한 참여방법 안내는 전화(02-3412-4778) 또는 홈페이지 (lighting.miral.org)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지니키즈 기양노 이사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문의 : 홍보팀 김미란 대리 전화 : 070-7462-9045 이메일 : miran@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3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