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전문첼리스트를 꿈꾸는 성인발달장애인 모집
- 오는 9일까지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활동단원 모집 - 스즈키 교본’ 3권 이상 첼로연주가 가능하고 정해진 연습, 연주 일정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신청 가능 - 최종 단원으로 선발되면 최고 수준의 개인, 앙상블, 오케스트라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콩쿨 및 무대참가 기회 부여 |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성인발당장애인이 전문 첼리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활동단원을 9일까지 모집한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1월 활동을 시작했다. 총 28명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은 첼로를 연주하며 본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활동단원은 ‘스즈키 교본’ 3권 이상 첼로연주가 가능하고 정해진 연습, 연주일정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18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지원서 양식 작성 후 이메일(chuka@miral.org)로 접수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월 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2월 12일 오디션을 보게 된다.
최종 단원으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최고 수준 선생님들에게 주 1회 개인 레슨과 주 2회 앙상블 레슨, 월 1회의 오케스트라 레슨이 제공되며, 악기와 레슨장소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음악캠프, 콩쿨 및 무대 참가 기회도 부여된다.
문의 : 밀알복지재단 이축하 간사 070-7462-9065
문의 : 홍보팀 김미란 대리 전화 : 070-7462-9045 이메일 : miran@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