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SK건설, 가수 벤과 함께 저소득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밀알복지재단-SK건설, 담요,핫팩,보온병 등 총 9가지 방한물품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600개 제작 - 가수 벤, 행사 동참하며 나눔 활동 독려 - 오는 13일부터 저소득 가정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전달할 예정 |
밀알복지재단과 SK건설은 12일,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크리스마스 선물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70여명, 평소 밀알복지재단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보온병, 핫팩 등 9개 방한물품과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밀알복지재단은 이날 3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오는 13일부터 후원가정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수 벤은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 크리스마스 키트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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