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삼성테크윈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아프리카로 보낸다
○ 삼성테크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빛 보낸다.
○ 4명 중 1명은 전기 없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며 저렴한 등유램프는 담배 40개비 피우는 것과 같아 태양광랜턴의 필요성 증대돼
○ 삼성테크윈 임직원 가족들, ‘아프리카 친구들, 이 빛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어 가렴’ 간절한 마음 편지에 담아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과 함께 아프리카에 전달.
에너지 장비 제조기업 삼성테크윈(대표 김철교, www.samsungtechwin.co.kr)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을 보낸다.
삼성테크윈 임직원들은 8월 한 달 간 자발적으로 가족과 함께 랜턴을 조립하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편지를 작성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기가 없거나 가난해서 전기를 쓸 수 없는 인구는 무려 17억 명에 이른다.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기 없이 살아가는 이들 중 그나마 형편이 나은 가정은 등유램프를 사용하고 있지만, 등유램프는 화재나 화상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며, 연소 시 담배 40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은 유해 가스를 배출한다.
가난으로 초와 등유램프마저 마련하지 못하는 가정은 해가지면 암흑 같은 어둠 속에 활동의 제약을 받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삼성테크윈 전략지원그룹 임봉규 상무는 “삼성테크윈은 모든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태양광랜턴이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빛과 전기 없이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 또는 아시아지역에서 태양광랜턴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이나 다름없다”며 “캄캄한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희망을 잃어가는 이웃들에게 빛을 선물해준 삼성테크윈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태양광랜턴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1천3백여만원 상당의 태양광 랜턴을 기부해, 에티오피아의 450가정, 2천여 명에게 빛을 전달해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취재문의 : 김미란대리 070-7462-9045, miran@mir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