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해 극중 아스퍼거 증후군 장애를 리얼하게 연기했던 배우 하재숙,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 돕는다 ○ 8월 5일,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하재숙의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 장애인들과 함께 빈곤가정에 전달할 케익 만들어 홍보대사 활동의 시작을 알려 ○ 이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플러스하트캠페인’에 동참할 예정 |
훈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재숙이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되었다.
배우 하재숙은 ‘연애시대(2006)’를 시작으로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사랑을 믿어요',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무자식상팔자'까지 탄탄하고 개성 있는 조연으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스퍼커 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하명’역을 맡아 손가락 끝부터 발끝까지 리얼한 연기를 펼쳐 화재를 모은 바 있다.
배우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밀알복지재단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을 통해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스타인터뷰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밀알복지재단과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하재숙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사업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해 가는 ‘플러스하트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장애인들과 함께 케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소규모사업자들과 함께 펼칠 플러스하트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재숙은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되어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 장애인들 및 지역아동과 함께 희망케익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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