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데뷔 4주년 맞이 재능기부 펼쳐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 동참 -
■ 데뷔 4주년(8/24) 맞이하여 밀알복지재단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 영상에 재능기부 참여
■ 장애정보 제공해 장애인식개선 도모하는 캠페인… 9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통해 해당영상 공개
■ 에이프릴, 2016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꾸준히 펼쳐와
데뷔 4주년 기념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 동참한 걸그룹 에이프릴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4주년(8/24)을 맞이하여 특별한 나눔을 펼쳤다.
에이프릴은 지난 26~2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 영상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은 장애인권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에이프릴은 캠페인 영상에서 ‘장애이해퀴즈’를 풀며 잘못 알려진 장애상식을 바로잡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장애인권익옹호 캠페인의 시민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9월 중순 이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채경은 “데뷔 4주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장애인을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로 치부하고 차별하는 관행이 남아있다”며 “에이프릴 홍보대사 분들의 참여 덕분에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프릴은 이후 밀알베이커리 빵 만들기 봉사활동, 더드림스토어(현 굿윌스토어 밀알분당점) 애장품 기부와 일일사원 체험 등 장애 관련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한편 1993년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설립 당시부터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권 증진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