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한국석유관리원, 글로벌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활동 실시
- 해외 저개발국 지역민을 위한 태양광랜턴 제작 기부 -
■ 13일(화) 충북 오창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실시
■ 한국석유관리원 임직원 참여해 태양광랜턴 제작…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전기시설 없는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 13일 오창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이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13일(화) 충북 오창에 위치한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을 실시했다.‘라이팅 칠드런’은 전기시설이 없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민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봉사활동에는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해외 빈곤지역에서 사용될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랜턴과 함께 포장하여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에 기부했다.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은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를 테마로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현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유램프를 대신해 환경보호는 물론 야간활동 시 범죄예방과 교육증대 효과까지 있어 ‘희망의 빛’으로 불린다”며 “오늘 만들어 주신 태양광랜턴은 밤마다 어둠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이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지역 내 기업·학교·단체 등과 함께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봉사활동 문의: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042-223-4669)
작성 : 홍보실 전화 : 070-7462-9047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